현재 100일 챌린지를 도전하면서 점점 힘이 빠지고 몸이 안 좋아지는 듯 한 느낌이 든다. 그리고 이걸 하는 게 맞는 건가?라고도 생각이 들고 있다. 하지만 마음을 다시 잡고~ 올해 2023년에는 하나라도 해보자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100일을 채울 수 있도록 해보자~!!
우선 거의 10일치 내용을 쓰려고 하니 너무 힘들 줄 알았지만. 그렇게 많은 일들이 있지는 않은 것 같다. 집 회사 집 회사 그리고 감기몸살의 연속!! 이건 뭐 40대 중반의 아빠(직장인)의 삶이라 크게 특별한 것도 없는 것 같다. 이 기간 동안에 특별했던 것은 일주일에 휴일이 많이 있었다는 것뿐.!!! 가장 힘들었다.
아이들과 키즈카페도 가고 가까운 곳에 놀러도 가고 먹을것도 다이어트 상관없이 먹고 했으니!! 그래도 운동해서 뺀 97kg 대는 유지를 했으니 선방해서 다행이다.
5월은 너무나 행사도 많고 유혹도 많고 날씨도 참.. 뭐 같아서 . 너무 힘들었다. 하지만 올해 6월은 참 더 힘들듯 하다. 날씨가 아주 난리다. 8월 되기 전까지 92kg 까지는 빼도록 하겠다. 안 빼면 내가 너무 힘들 것 같다. 특히 지옥철에서 남들에게 피해를 줄 것 같다. (그래서 퇴근 후 신논현까지 걸어가는 건 포기하고) 화곡에서 마곡까지 반 걷고 반 자전거로 대체했다.
감기몸살이 좋아 지니 이제는 기침 가래가 심해지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. 운동을 하면 더 좋아 저야 하는 게 당연한 건데 왜 면역은 더 떨어지는 건지 모르겠다. 그래도 헬스를 하면서 몸의 교정은 되는 것 같다. 등이 유자에서 반유자로 교정이 되고 있는 느낌이 조금 생겼다. 아마 내가 92kg 정도 되면 내 변한 몸을 한번 공개해볼까 한다. 아마 92kg 정도는 6~7월 사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이야기 꺼내 봅니다. ^^;
100일 챌린지는 성공을 목표로 하는거지만 블로그(일지) 그리고 23년 최대 목표이기도 하기 때문에 한번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. 이젠 정해 놓지 않고 여러 방법으로 하나하나 의미를 두고 챌린지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.
벌써 6월1일 ~!! 23년도 벌써 반이 지났네요 올해는 사업을 접고 다시 직장인으로 변신 한 해입니다. 아이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개인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☆ 루틴 ☆
5시 기상 후 침대에서 전체 스트레칭+명상+침대정리!!(6시까지)
6시(물 500ml) 마시고+혈압약+유산균 먹기!!
점심(3일- 월 : 상체, 수 : 하체, 금 : 전신)헬스 11:40~12:40 실시!!(최소 1주일에 3일)
저녁 화곡-마곡까지 (걷기 & 자전거타기) - 컨디션에 따라 그리고 날씨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
아이들과 축구/줄넘기/배드민터 등 간단하게 운동!!(화/목) - 무조건!!
주말은 둘레길 or 동산 찾아 갔다오기!!(매주 날씨 확인 후 : 이건 핑계가 없다 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으니까) 가능한 많이!!
저녁은 가족과 함께 즐겁게~~!!
현재 97.8kg
6월 목표 95kg
GO~GO
아이들에게 훌륭한 아빠가 못되더라도 불쌍한 아빠 부끄러운 아빠는 되지 말자!!
와이프한테 좋은 남편은 아니지만 멋있는 남편은 되보자~!!
11년차 때는 멋진 몸을 선물 하자 ~ 할 수 있을까?
Thank you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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